• Home
  • 회원가입
  • 로그인

logo

서브이미지
subtitle

정병선

그렇습니다.

설교에서도 말했습니다만 요14장 앞부분에는 분명히 '거처'라고 돼 있습니다.

그래서 장소라는 생각을 하게 되지요...

 

그런데 하나님 아버지 집은 어떤 장소라고 할 수가 없습니다.

장소라고 생각하는 순간 하나님이 어떤 장소에 제한되게 되거든요..

뿐만 아니라 이 세상은 아버지의 집이 아닌게 되고요...

명백한 오류입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의 집은 사실상 하나님이 창조한 세계 전체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이 아니 계신 곳이 없다,

내가 바다 끝에 가서 거할지라도 곧 거기에도 하나님이 계신다는 시편의 고백이 말하는 것이

바로 그것입니다. 

하나님의 집은 시공간을 포함하면서 초월하는 것이라고 봐야 하기 때문에

거처를 장소라고 생각하는 것은 문자에 매이는데서 비롯된 인간중심적 사고가 아니겠습니까????

주의 평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