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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중에는 사랑을 생존 이후의 문제라고 생각하는 자들이 있다.

등 따습고 배부른 자들의 한가한 놀음이라고 말이다.

그런 자들은 사랑 때문에 죽을 듯 고민하는 자를 향해 ‘사랑타령 그만해’,

‘정씬 똑바로 차리고 먹고 살 궁리나 해’라고 일갈한다.

 

그런데 사랑이 과연 등 따습고 배부른 자들의 놀음일까?

정신 나간 자들이 외쳐대는 철부지 타령일까?

그것은 사랑을 몰라도 너무 모르는 이야기다.

아니, 사랑을 모르는 정도가 아니라 사랑을 모독하는 이야기다.

 

생각해보라. 주변을 가만히 살펴보라. 사랑의 열매가 아닌 생명이 있는지.

무릇 생명은 사랑으로 인해 태어나고, 사랑하기 위해 존재하며, 사랑하기에 살아간다.

하루살이도, 벌도, 나비도, 호랑이도, 말도, 사람도 그렇게 태어나고 그렇게 살아간다.

사실이다. 사랑은 존재보다 앞서며, 존재보다 강하며, 존재보다 영원하다.

사랑은 진실로 존재의 토대요 존재의 현실이다.

 

특히 인간에게 사랑은 궁극적이고 현실적인 가장 강렬한 욕구다.

한 사람을 살리기도 하고 죽이기도 하는 묘약이다.

요한이 편지에서 하나님은 사랑이시라고(요일4:8),

사랑 안에 거하는 자는 하나님 안에 거하는 것이라고(요일4:16),

서로 사랑하는 것이 마땅하다고(요일4:7) 말한 것도 정녕 그래서일 것이다.

 

나는 사랑을 두려워하고 주저하는 자들에게,

또 사랑을 계산하고 있는 자들에게 감히 말하고 싶다.

온 몸으로 사랑을 추구하라고.

삶을 사랑하고, 존재를 사랑하고, 운명을 사랑하기를 추구하라고.

사랑하지 않는 것은 사는 것이 아니니 사랑을 찾아 실행하라고.

사랑을 노래하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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